신탁원부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민원 서비스나 특정 대행사를 이용하여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법원의 인터넷등기소에서는 신탁원부의 직접 발급을 지원하지 않아 대행 서비스나 등기소 방문이 필수적입니다. 이 민간 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영업 시간 중 최대 3시간 이내로 문서를 받을 수 있으나, 발급 비용은 1~2만 원으로, 직접 방문하는 방식보다 비용이 높습니다. 발급받은 신탁원부를 통해, 위탁자와 수익자 정보, 신탁의 목적 및 금액, 종료 사유, 유형, 우선수익자, 채무자 정보, 그리고 재산 관리 방식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어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행 서비스 이용 전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및 통신판매등록번호 확인이 필요하며, 발급 시에는 등기사항 중 현재 유효한 사항이나 말소된 사항을 포함 선택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