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돌잔치 후기

조회 18131 | 2013-08-23 01:31
http://www.momtoday.co.kr/board/17355

1. 장소 : 델리하우스 HTTP://cafe.daum.net/375-0000

광주에서 돌잔치 장소로 유명한 곳이죠. 첫 아이라서 장소 선정부터 더욱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보통 6개월 전에 장소를 잡아야 한다고 그래서 마음 놓고 있었는데 결국 하고 싶은 날짜는 놓쳐버렸지 뭐예요.. ㅜ.ㅜ 다른 곳으로 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여기저기 다녀 봐도 델리하우스가 주차 시설도 좋고, 김대중 컨벤션2층 이라 찾기도 쉽고, 무엇보다 음식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델리하우스에서 하기로 했답니다.

 

 

사회도 너무 재미있게 이끌어 주셨구요.

 

 

2. 돌복& 헤어. 메이크업: 플로라(분바르는 집) : HTTP://cafe.naver.com/florai

처음에 한복을 입을지 드레스를 입을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어요. 첫 방문 땐 드레스를 입어보고 , 두번째 방문때 한복을 입어보고도 결정을 못하자 다시 와서 입어보라며 먼저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아기가 낯설어 그런지 계속 보채고 울어서 오랜 시간 머물지 못했거든요. 결국 새로 한복이 들어온다며 추천해 주셔서 마음에 드는 한복을 입을 수 있었어요. 갈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더라구요.

다들 화장도 잘 되었고, 한복도 너무 예쁘다며 칭찬 받았어요

 

 

아기 턱시도도 하나 더 빌려주셨어요.

 

3. 답례품 : 지호맘의 잡곡 이야기 HTTP://cafe.naver.com/gksmfrhrrks/

요즘엔 먹거리 답례품을 선호 한다고 해서 잡곡을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 된 곳입니다.

잡곡과 천일염이 가격도 착하고 너무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서 무엇을 고를지 망설이다 복주머니 형식을 골랐네요. 셀프 포장이라 어려울 것 같았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쉽더라구요. 무엇보다 국산 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구요.

지인분들이 잡곡이 상태도 좋고, 맛도 좋다며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진열해 두었더니 한복과 너무 잘 어울려서 뿌듯하고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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