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의 한번 뿐인 돌잔치. 제대로 잘 치뤄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기아빠의 스케쥴이 너무 변동적이라 날짜를 확정하기 힘들더라구요. (아기 돌근처에 해외에 나가야 할 일정이 있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기다리다가 10월초에 드디어 1월 15일로 날짜를 확정했지요.
다들 6개월전에는 예약해야한다는데... 안그래도 걱정이라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토요일은 이미 예약이 끝났고, 16일로 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한 곳을 예약걸었죠. 그러다 혹시나 하고 신생업체를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알게 된 곳이 서울역 앞에 새로 오픈하는 플래너였죠.
플래너 이름을 익히 들었고, 다른 지점을 방문한 적이 있어서..... 오픈하기 전에 계약금걸고 예약했습니다.
사실 방문한 날은 실망했는데요.... 11월 13일에 시작한 돌잔치는 평이 좋더군요.
1월 15일 돌잔치...그래서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사진은 A홀 100명까지 들어가는 룸이구요, 70명에서 120명까지 가능한 단독룸이 있어요.
뷔페는 룸에서 이루어지는 단독룸뷔페라 다른 룸 손님과 섞이지 않아서 좋고요, 지금 오픈가로 3000원할인해서 저느 32,000원 진행합니다. 공구할인이 있는 듯 하니... 한번 알아보세요.
돌상+포토테이블+성장동영상+풍선장식+디지털덕담보드+전문사회자+아기돌복 1벌 해서 지금 50만원 행사중이라 저렴한 가격에 엄마의 노력을 아껴서 행사준비할 수 있습니다. 헤어+메이크업도 같이 가능하고, 스냅도 예약가능합니다. 따로 진행하셔도 괜찮구요 ^^* 전 따로 진행합니다만 이미 행사하신 분들 평은 좋은 편이에요.
플래너 서울스퀘어점의 무엇보다 좋은 점은... 교통편이에요.
서울역 맞은편 서울스퀘어 2층(구 대우빌딩)이라 접근성이 최고입니다. 저희처럼 부산, 안산 등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이 있는 경우는 교통편이 편리해서 좋아요. 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행사장소니까요. 그리고 건물내 주차도 손님은 3시간무료, 주최측은 하루종일 무료라 편해요 ^^ (건물에서 주차장 바로 연결됩니다.)
저는 일단 만족합니다. 행사있으신 분들 한번 방문해보세요 ^^(참 룸마다 색깔 정해져있으니 꼭 방문해서 확인하고 룸예약하시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