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이의 엄마표돌잔치 후기

조회 18104 | 2013-09-04 23:41
http://www.momtoday.co.kr/board/17920

경민이의 돌잔치 후기 많이 기다리셨죠...

저는 돌잔치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돌잔치가 너무 화려하게 하는것 같아 저는 최대한 간소하고 간단하게 준비하려고 했어요. 처음에는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려고 했으나 경민이가 아픈관계로 돌 일주일전에 돌상 준비를 시작했어요.

1. 돌상

돌상준비 : 테이블보, 현수막, 돌떡, 과일, 꽃과 장식품(친구집서 가지고옴), 고깔과 나머지소품은 가지고 있던거

그래서 대여하는것보다 저렴히 준비했어요. 현수막과 테이블보 5만원, 떡 7만원 과일 3만원 기타2만원(테이프)  돌상 차리는데는 넉넉잡고 17만원 들었어요.

떡은 색깔있는 백설기로 맞춰서 케이크처럼 쌓으니 알록달록하니 이뻤구요. 수수팥떡도 떡집에서 해서 접시트레이에 담아서 배달해주셔서 이쁘게 놓을수 있었어요. 

 

2. 포토테이블

포토테이블은 제가 오래전부터 신경을 많이 썼었요. 있는 자료들만 쭉~~ 전시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육아일기 4권 포토북 6권 덕담북 1권, 포켓북 6권, 그리고 인화한 사진들을 부엉이에 꽂아서 전시했어요.

 육아일기 4권에서 2권은 남양에서 공짜로 배송받고 2권은 맘스에서 한꺼번에 택배비 3000원 내고 받고  포토북중 5권은 맘투에서 1권은 퍼블로그에서 덕담북1권은 퍼블로그에서 포켓북6개는 스냅스에서, 인화한 사진들은 스냅스 포켓북 받을때 쿠폰 주는게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인화했기때문에 공짜입니다.

 평상시에 조금만 부지런하게 미리 100일 출석 미션을 성공해놓고 돌잔치하기 1~2주전에 작업을 맞춰서 돌잔치하기 2일전에 다 받은것 같아요. 작업해서 받아보니 경민이 책이 10권이 훌쩍넘더군요.  택배비 넉넉잡아서 5만원정도 들어간것 같아요. 테이블보는 백일때 사용한거 그냥 가져다가 사용했구요(다림질을 하지않아서 구김이 많이 들어갔죠.. ㅋ) 그리고 뒤에 현수막 다 안나왔는데 백일때 사용한거 가져다가 붙이고, 대두도 백일때 만든거 고깔도 백일때 사용한거, 돌잡이 통 친구것 빌려서 제가 은박지 깔고 깔끔한 디잔인 출력해서 만들었어요..

 

3. 답례품: 사각나눔접시 3개월전에 미리 공동구매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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