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하우스 답사후기

조회 4897 | 2013-10-21 05:21
http://www.momtoday.co.kr/board/19676

지난 토요일.. 남편과 아이와함께  시식겸 돌잔치 진행을 보기위해 방문하였어요

델리하우스는 처음 가보는거라  주위에서 맛있다고해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예약한 시간보다 차가 많이 막혀서 1시간가량 늦게 도착했음에도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아기의자도 알아서 챙겨주셔서 서비스또한 좋았답니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아무래도 인식이 좋지 않을텐데 서빙하시는 분이나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맘이놓이더라구요.  계약하러 방문했을때 가고  시식때가서 두번째였는데  처음 방문시에는 돌잔치가 다들 끝나서 진행되는 방식이나 분위기를 전혀 보지 못한채로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돌잔치진행을 보고싶었는데 다행히 시간이맞아 볼수있었어요.

 

 저희가 예약한곳은 20명 홀로 가족단위로  돌잔치하기에 너무 적합했고  아늑한 느낌마져 드는 곳이었어요. 

소규모홀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실상 돌잔치 진행되는걸보니  오히려 더 맘에 들었어요.

소규모홀이지만 답답하지 않고  사회자님이 진행할때 집중도 더 잘 되는것같고  풍선데코도 되있더라구요.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매번 풍선데코가 있는건 아니지만 전날 행사후 수량이 남게되면  데코도 서비스로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광주에 돌잔치 할수있는 장소는 많지만 저희처럼 소규모로 하고싶은데 보통 보증인원이 50~60명 정도부터

시작되는터라 부담이 되는데 델리하우스는  소규모로 할수있고  또한 너무 아늑한분위기라서 딱 제가 찾던 곳이었어요

 

시식을 하면서 보니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제가 연어를 좋아하는데 연어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몇번 가져다 먹었어요~ 스테이크도 조금씩 하시는게 아니라 회전률도 좋았고  케익도 여러가지 맛볼수있게 되있어서 좋았어요

보통 케익은 음식먹고난후 먹기 때문에 크기가 크면 부담스럽기도 한데 델리하우스는  한입크기로 여러가지를 맛볼수 있게 되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남편은 대게 킬러인데 대게도 살이 꽉차있어서  구색맞추듯 있는게 아니라 한번이라도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것같아요. 

 

요즘은 주차도 무시못하는데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워낙 넓어서  주차때문에 불편한점은 없는것같아요. 상담해주시는 남자사장님(?) 이 인상도 좋으시고  좀 무리한 부탁을했는데도 흥쾌히 허락해주셔서 기분좋게  시식하고 왔어요.

 

 그리고 돌잔치하면 엄마 헤어,메이크업, 의상 신경쓰느라 웹서핑에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 저는 델리하우스 패키지로 계약해서  성장동영상, 스냅사진, 엄마아빠 의상, 헤어 메이크업까지 해결되서 편하게 돌잔치 준비를 할수 있게 되었어요~ 타 지역에서 온터라  당일 계약했음에도  의상업체에 연락해주셔서  바로 가서 의상도 선택했답니다. 의상도 드레스,한복 다양해서  두개다 입어보고 결정했어요~  협력업체도 믿을만한것같아서 더 좋았구요

 

델리하우스는 음식맛, 서비스, 돌잔치진행, 주차  모든것이 맘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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