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래빗 전집 중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인 코야~~
울 은준이는 코야를 얼마나 좋아할지 기대반 궁금증반으로 쥐어줘봤어요.
코야와 파란토끼를 조물조물 뽀독뽀독 유아용 세제로 빨아줍니당~
처음에는 무심한 듯 코야를 지켜보던 은준군.. 잎사귀부터 시작하여 슬슬 발동이 걸리기 시작합니다..
코야의 귀도 잡아당겨보고 코야 특유의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마음에 드나봐요.
이 소리가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소리와 비슷하다죠?? 
코야 냄새도 맡아보고 촉감도 느껴봅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잡아당겨도 보구요..삑삑 소리도 내어 보아요~
에잇~!! 하고 이리저리 흔들어도 봅니다..
저렇게 열심히 흔들어도 코야는 끄덕없네요.. 튼튼하고 꼼꼼하게 바느질이 잘 되어 있어요.. ^^;;
울 쭈니가 이제는 코야 책 안쪽도 봅니다. 다양한 감도 느껴보고 햇님 거울도 보구요.. ^^
그리고 역시 마지막은 먹방~~ ㅋㅋ
코야 꼬리를 치발기로 사용하여 잘근잘근 씹어도 봅니다.
코야는 정말 책으로도 장난감으로도 때로는 치발기로도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만능 아이템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