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중에서

조회 2274 | 2011-03-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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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편하게 해주고,

마음도 편하게 열어놓고

오솔길 숲길 강둑길을 천천히 걸어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그만큼 여유 있는 삶을 산 것일 텐데요,

자연과 가까워지는 만큼 마음도 자연을 닮게 되고,

자연을 닮으면 너그러워지고 편안해집니다.

마음에 넉넉한 여백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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