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돌잔치가 이제 한 달 좀 안되게 남았어요
수원에 산 지 얼마 안되서 돌잔치 알아보기가 막막했었는데
이카페 저카페 찾아보니 지금 사는 곳 영통에도 돌잔치 장소가 있더라구요
애기 컨디션도 중요하다고 집 가까운 데가 최고라고들 하시길래
다른 곳 둘러보지도 않고 프레베네로 달려갔습니다!
영통역 바로 앞에 있어서 손님들이 찾아오시는 데도 큰 불편함 없을 것 같고
주차공간도 넓다고 하시니~~걱정 없을 듯 해요~
건물 6층이 프레베네 인데요 엘레베이터 딱 내리자마자
포토존과 함께 입구가 있어요 왼쪽엔 상담실과 수유실, 헤어메이크업실, 드레스룸이 있어요
계약하고 시식하러 왔을 때 쥬피터룸이에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화이트톤이라 깔끔하고 아기자기하더라구요
포토테이블도 각 룸에 맞게 디자인되어있구요~
개인적으로 아리엘룸도 맘에 들어요 ㅎㅎ
제일 마음에 든 건 음식이에요~ 저 먹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프레베네 음식이 입맛에 딱 맞아서ㅋㅋ시식할 때 신나게 돌아다녔어요
특히 해산물 좋아하는데 즉석에서 참치회 떠주시기도 하고 산낙지도 있더라구요
뷔페가 넓고 음식 종류도 한식 중식 일식 다양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과일 쥬스도 있더라구요
입구에서 왼쪽으로 꺾으시면 나오는 테힐라와 베네뷰티에요
드레스도 한복도 진짜 이쁜 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그리고 그 앞에는 휴식공간이자 스냅촬영하는 곳이에요
여기서 스냅촬영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멋스러운 공간이라 사진도 잘 나오나봐요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는데 벽쪽에는 수유실이 두 군데 있어요
한 번 이용해봤는데 공간도 좁지 않아서 편하게 수유할 수 있었답니다ㅎㅎ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교통편도 좋고 다 맘에 들어서 첫 방문에 바로 계약했어요
준비성이 좀 부족한 엄마인데 한 곳에서 옷이며 메이크업이며 성장동영상 등등
다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아무쪼록 돌잔치 당일에 애기 컨디션이 좋고 모든 게 잘 되서
돌잔치를 무사히 잘 치룰 수 있길 바랍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