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렵니다!!

조회 2036 | 2011-06-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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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이 뚱뚱하거든요. 대학졸업하고 회사다니면서 워낙 일도 많은데다가

스트레스는 먹는 걸로 푸는 사람이라... 살이 많이 쪘죠. 키도 작은데...

임신중에 친정엄마가 당뇨라서 임신중 당뇨 걸릴까봐 전 임신중에 식이요법했어요. 캬캬캬~

몸무게가 오히려 줄었다는.. ㅋㅋㅋㅋ 그래도 보통사람들 임신몸무게는 정도였죠~

 

출산하고 수유 1년했어요. 아기 13개월까지 모유 먹이고 지금은 안 먹이는데

그때 수유하면서 하도 먹었더니 그 습관이 그대로 있네요. --;

살은 안 빠지고...

 

그래서~ 저 다이어트 하려고요!!!

결혼할때도 안했던 다이어트지만 딸아이가 크면서 해야겠어요.

커플룩을 입고 다니려면 엄마가 좀 날씬해야겠더라구요.

또 요즘 아가들은 엄마 미우면 스트레스 받는다면서요? -0-

직장다니느냐고 많이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그런 스트레스는 안 주려고요.

그래서~~~~~~~~~ 저 다이어트 하려고요!!

이런 건  널리널리 알려야 실천한다면서요? 그래서 소문내요.

 

저~~~~~~~~~~~ 다이어트 합니다.

 

특별히 약을 먹거나 시스템 도움을 받을 생각은 없고요 (시간도 없고.. 그시간 있음 애랑 놀겠어요. --;)

우선 먹는 걸 줄일 생각이여요. 전 간식은 안 먹는데 식사시간이 길고 많이 먹어요.

밥을 두세공기 먹는 건 아니고 반찬이랑 과일을 많이 먹죵~ 캬캬~

우선 식사시간을 줄이고 식사량을 반정도로 줄여보려고요.

단식은 못 하고요... 식사량을 줄이려고요.

그리고 아가를 10시 이전에 재우고... 재우고 난 다음 1시간 정도 동네 공원을 돌아야겠어요.

 

이렇게 한달 정도해보면 좀 빠지겠죠? 그럼 재미붙여서 계속 잘 할 것 같아요.

 

참 출산하면 복부마사지 받으면 좋다던데... 전 자연분만했거든요.

경락도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

혹시 영등포나 양천구 목동쪽에 경락 잘 하는 곳 있음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너무 체계적이지 못하지만...

그래도 작은 거부터 딱 한달만 실천해 보렵니다.

 

저........... 화이팅!!! 주세요!!!

목표는 66 사이즈 라인 많이 들어간 옷 입기랍니다. ㅋㅋㅋ  (현재 77사이즈 옷 입어요. 흐흑~)

 

아자아자!! 화팅!!!

 

혹시... 도움되는 정보 좀 주세요~ ㅋㅋ

허x / 쥬x 등 업체 광고 절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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