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돌잔치추천 워터플라워 11월 1일 아기 돌잔치 후기입니다

조회 10380 | 2014-11-12 11:55
http://www.momtoday.co.kr/board/33131

11월 1일 둘째 돌잔치 워터플라워 신림점에서 행사 하고 후기 작성합니다.

솔직 담백하게 쓰도록 할테니 행사 고민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행사 장소: 워터플라워 베이스홀

 상도동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처음에는 간단하게 하자~란 생각으로 알아보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돌잔치 하자~로 바뀌어서(엄마들의 변덕이란) 급하게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던중

인터넷 검색좀 하다보니 워터플라워 신림점이 평이 좋길래 그날 와서 보고 바로

이곳으로 결정했네요~ 나*ㅂㅂ란 업체도 있는데 음식평이 좋지 않아서 거긴가보지도 않았네요ㅋ

보증인원 40명..50명.. 고민하다 50명으로 했구요.. 베이스홀이 100석이 넘는지라

자리 여유는 많아서 손님들 편히 앉아서 계시다 가시겠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50명 찼는데 홀은 반이상이 비어보이더라는..

절대 보증인원이 적다면 큰홀에서 하지 마시고 작은홀에서 하시길 추천드려요~


음식: 워터플라워

음식은 정말 잘하는 레스토랑이 아닌이상 다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구요..

제 행사 일주일전에 친구의 친구가 워터플라워신림점에서 친구 돌잔치로 왔다갔는데

음식이 너무 맛없다고 친구에게 말하더랍니다.

솔직히 저는 그전에 와서 시식도 해본상태라 깔끔하고 맛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소릴 들은 친구는 맛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ㅋㅋ

난 그냥저냥 먹을만했어~ 라고 대답해줬답니다.

행사당일 친구에게 물어보니 맛있다고 하네요 ㅋ

개인의 입맛에 따라 틀리니 꼬집어 말할수 없지만 고급 레스토랑은 아니니 일반 레스토랑으로 보면 맛있다는게 보통 평인거 같아요~

아 그런데 제가 시식으로 먹을때 스테이크가 좀 질기던데.. 행사당일엔 어땠는지 모르겟네요..

 

메이크업, 한복: 협력업체 수

행사 한달전에 와서 한복 셀렉해놓고 갔어요~

한복 고를때 무지 신경써서 챙겨주시고 잘 어울리는걸 찾아주시려고 몇벌이나 입어봤는지 모르겟네요 ㅋ 친절하게 봐주셔서 감사했어요~

행사당일 오전 12시 행사라 아침 8시 30분까지 수에 도착해서 화장받고 머리하고 집에서 챙겨온 드레스 입고 보니 너무 잘어울리게 해주셨어요~

일단 화장은 너무 튀지 않게 부탁드렸더니 자연스럽게 해주셨구요..

머리는 제가 골라서간 사진으로 부탁드렸는데..

좀 계속 해오던 스타일이 있으신지 자꾸 그렇게 하고 계시더라구요..

스타일 연구좀 많이 하심이 좋을꺼 같아요~

 

사회사: 워터플라워 협력업체

사회는 대체적으로 재미있게 해주셨어요~

그런데 농담이 좀 쎄다는 느낌??

통통한 친구가 이벤트 당첨되서 나왔는데 얼굴은 귀여운데 몸은~ 왜그래~?

머 이런식... 돌직구 농담..

행사 끝나고 다른친구가 하는말이 자기였다면 엄청 기분나빴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거 빼곤 자연스럽게 잘 되도록 신경써서 사회 봐주셔서 만족했어요~

행사 끝나고 짐들고 주차장 내려갈때 짐도 챙겨주시구요~ 감사했어요~

 

스냅: 엘비스포토 www.lovelybabys-photo.com

행사 전 예약할때 날씨가 너무 춥지 않다면 외부에서 촬영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오히려 더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것저것 많이 찍고 싶은 욕심에 일단 워플 앞에 도림천에서 찍자고 했구요~

행사 전에 필요한거나 애기 컨디션 위해 준비할것등 세세하게 메일로 보내주셔서

준비물 열심히 챙겨갔어요~^^

행사 당일 1시간 전부터 오셔서 준비하시고 가족들 옷 다 가라입고 행사장 가서

사진 찍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미 화장하고 지쳐버린 저는 ㅠㅠ 사진 찍는내내 힘들었네요..

밖에 나가서 찍는데 도림천 근처에도 못가보고.. 그냥 워플 건물 앞에서만 찍구요..

그게 제일 아쉬웠어요~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았는데 아쉽네요..

둘째인데도 첫째때보다 더 정신이 없어서 사진 하나 제대로 나온게 없을꺼 같아서

걱정 많이 했는데.. 울 아가 정말 예쁘게 찍기위해 노력해주신 모습에 감사드려요~

  

총 행사후:

행사 급하게 마무리후 저희 먹을 음식 테이블에 갖다 주시고 조금이라도 드시라고..

챙겨주시던 모습에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테이블에 돈 봉투를 놓고 나왔는데 정산하고 있는데 지배인님이 뛰어와서 돈봉투 놓고 가셨다고 챙겨주시는게.. 진짜 정신없어서 모를수도 있는데..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집에가서 먹으라고 도시락 두개랑 과일 한박스 챙겨주신거 보곤 놀랐네요.

후기글들 보고 도시락이야 알고 있었는데 과일 한박스까지..

좋긴 했는데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도시락은 생각보다 알차진 않았고.. ㅡㅡ;

과일은 좀.. 배가 주먹만하게 작다던지.. 요런거만 빼면...

무지 행사 잘 치룬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엘비스에서 예쁘게 찍어주신 사진 투척할게요~

  

  


                    < 신림돌잔치 추천1위 워터플라워 돌잔치 후기 사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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