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좀 풀리면서 환기도 자주 시키고 있는데
다시 미세먼지, 황사 이슈가 떠오르고 있네요 ㅜㅜ
진짜 해 쨍쨍할 때 창 밖 내다봤는데 미세먼지가 마구 날리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ㅠㅠ
아이 키우는지라..문도 맘껏 못 열어 두겠고
환기는 시켜야 하고..
예전엔 환기시키면서 청소했는데, 요즘엔 환기 시킨 후 문닫고
청소하는 꼴 입니다……
그래서인지 스팀청소기는 정말 필수가 된 것 같아요!
저희집 스팀청소기는 블랙앤데커 델타 스팀청소기 에요!
바닥재질에 따라 스팀양 조절할 수 있고요
(가운데 동그란 버튼으로 돌려서 조절)
그리고 스팀청소기 헤드 보시면 가운데 세모 모양의 회색 부분은
따로 분리가 되서 좁은 곳 스팀청소가 됩니다!
헤드도 자유자재로 잘 움직여서
큰 힘 들이지 않고 쉽게 청소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사실 청소기가 무겁거나 핸들링이 힘들면.. 잘 안 쓰게 되잖아요!
블랙앤데커 스팀청소기는 핸들링이 좋아서 자주 쓰게 되네요!
방 청소 후 거실도 스팀청소해줍니다!
거실은 나무바닥이라 합판모드로 바꾼 후 닦아줬어요!
나무바닥 사용한지 오래돼서
바닥에 뭔가 찐덕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스팀청소 한번 싹 해주니깐 보송보송 해지네요! ㅎㅎ
가끔 나무바닥 사용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전 지금까지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
델타헤드, 세모헤드로 분리한 모양 입니다!
크기가 갑자기 앙증맞아 졌죠 ㅎㅎ
헤드가 작아서 좁은 곳 스팀청소 하기 좋고요,
세모 모서리로 구석에 몰린 먼지 닦아내는데도 좋아요!
평소 청소 잘 안 했던 주방 옆에 있는 좁은 베란다!
바닥은 거의 안 닦아 본 것 같은데요
작은 헤드로 바꾼 김에 청소해 줬어요!
사실 이곳에 장이나 야채 같은 거 두는 곳인데..
그 동안 위생에 신경 안 써줬던 거 같은 생각이..
이제 틈틈이 델타헤드로 닦아줘야겠어요!
김치냉장고 근처에 굳어있는 김치국물, 장 들도
스팀청소기로 한번에 싹~ 닦여냈네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스팀청소기 뽕 뽑았네요!
요즘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일주일에 2~3번은 스팀청소 하는데
자주하는데도 닦을 때 마다 먼지가 묻어 나오는 거 보니..
황사가 심하긴 한가 봐요 ㅜㅜ
정말 요즘 같을 때 스팀청소기가 필수인 것 같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