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워 (인천 계양CGV 13F)
http://cafe.naver.com/theflowerbaby
12월이 돌인 울 딸 잔치준비를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더 플라워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6개월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원하는 날짜 ,시간이 없더군요.. (제가 넘 느긋하게 생각했어요..)
그나마 괜찮은 시간이 남아 있어서 우선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어요... ^^
일요일에 시식 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회사일 때문에 남편은 빼고... 친정엄마와 아빠, 동생과 시식하러 갔습니다.
첫 느낌은 와~~ 넓다... 였습니다. 시원하니...
인당 스테이크도 나오고... 입맛 까다로우신 울 아버지... 맛있네.... ^^;;;
130여가지의 음식.. 맛이 깔끔했고 , 새로 오픈한 곳이라 분위기도 깨끗하고 괜찮았습니다.
6월 30일 까지 오픈행사가 있어서 가격면에서도 만족했습니다.
그나마 걱정이 하나 되는게... 오픈때만 이렇게 잘하고 울아가 잔치인 12월에는 별로면 어떻하나.. 였습니다.
울 엄마도 같은 생각하셨지요... 상담실장님 왈 "요즘엔 인터넷이 넘 잘되어 있어서 조금만 잘못해도 금방 소문 퍼져요.. 절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이렇게 설명 듣고 예약 확정했습니다.
아가 돌복도 2벌 무료 대여해주고 메이크업이나 드레스룸도 같은 층에 있어 편할 것 같네요..
울 아가 돌잔치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