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말에 할 거 없어서 뷰티의여왕 복습좀 하고 있다가 나이트에센스 편에서
잇츠스킨의 YE이펙터가 수입화장품 E사,L사 다 제치고 블라인드테스트에서 1등하더라구요.
요즘 여름이 다와가서 아침마다 얼굴에 탄력도 없고 생기도 없고 한마디로
활.력.이라곤 전혀 없던 차에 잘됐다 싶어 질렀는데 9800원이라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랬어요.
사실..사람도 활력소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잖아요.
저는 피부한테도 활력소가 있어야 더 잘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끄럽지만 저의 생얼입니다.
세수하고 기본제품 바르기 전에 이렇게 하얗게 뜨고 탄력도 없는 나의피부..
YE이펙터가 좋은 점이 스포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제가 원하는 양을 잡을 수 있다는 거예요.
저 같은 경우에는 토너 사용 후에 2~3회 분사하듯이 뿌리시고 얼굴과 목 등에 두들기듯이
바르시면 완료!
여기 점성 보이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오래 쓰는 화장품에 손이 들어가는 걸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곧바로 얼굴로 뿌리는 편인데 점성이 안좋은 것들은 곧바로 얼굴밑으로 흘려내려서
엄청난 스피드가 필요한데 이건 여유있게 준비해도 불안하지 않아 좋더라구요.
두들기듯이 뿌렸습니다! 확실히 흡수력이 좋더라구요.
테스트 후 얼굴에도 써보고 잠들었는데 원래 입주변이랑 볼주변이 땡겨서
바셀린같은거 한번 바르고 잤었는데 어제는 편하게 잠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