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벙첨벙 즐거운 실내물놀이~ (10~12개월)

조회 2155 | 2012-07-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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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보다 더위를 잘 타는 어린아이를 위해 집 안에 실내 물놀이장을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 아기 욕조와 간단한 장난감 몇 개만 있으면 야외 물놀이장도 부럽지 않다.
 

 

곰 인형과 함께 목욕해요
이렇게 놀아주세요
아이가 목욕할 때 평소 좋아하는 곰 인형을 욕조 안에 넣어준다. 비누 거품을 내 아이 몸과 곰 인형에 묻히며 아이가 곰 인형을 씻길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OO도 목욕하고, 곰돌이도 목욕하네~ 아이 깨끗해” 하고 말해준다.

이런 점이 좋아요
아이가 스스로 곰 인형을 씻기는 과정에서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며, 엄마와 함께 활동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넘실넘실 장난감 바다
이렇게 놀아주세요
물에 뜨는 공과 물놀이 장난감을 다양하게 준비한다. 물이 든 욕조 안에 장난감을 모두 넣는다. 아이가 장난감을 잡아보고, 멀리 밀어볼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준다.

이런 점이 좋아요
다양한 색감의 장난감을 봄으로써 아이의 시각 발달에 효과적이며, 물의 파장을 따라 움직이는 장난감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난감 낚시 놀이
이렇게 놀아주세요
다양한 물놀이 장난감을 욕조 물속에 넣고 뜰채나 작은 체를 이용해 장난감을 건지도록 도와준다. 이때 아이가 장난감을 퍼 올리면 “와~ 장난감 물고기를 낚았네. 잘했어~” 하고 격려해준다.

이런 점이 좋아요
장난감의 위치를 파악하고 퍼 올리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손과 어깨의 소근육, 대근육이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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