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좋은 책을 받았다지요~
"어디에 쓸까?"
뭔가 굉장히 해박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가득 들어있을 것만 같아요.
책의 내용입니다.
마치 아인슈타인처럼 생긴 박사님과 아이가 대화를 하면서
동그란 바퀴나 그 활용법,
톱니바퀴와 그 활용법, 프로펠러와 지퍼까지~
평소에 잘 관심을 두지 않는 여러가지 용품들이네요.
우리 장군님은 특별히 자동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동그란 바퀴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별것 아닌것 처럼 느껴지는 바퀴며 톱니바퀴, 프로펠러, 지퍼등이 일상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익힘책이 따로 와서 아주 좋았어요...
책의 내용에 첨가해서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너무나 많더라구요~
저도 잘 모르던 과학이야기, 우리 장군님한테는
많이 많이 해주고 싶었거든요.
우리 장군님이 좋아하는 자전거며 자동차가 나온 페이지에요.
뚫어져라 쳐다보너니 손짓을 하네요.
그래...관심을 갖긴 가진 모양이에요.
조금 더 크면 자주 볼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과학지식책 만나기 어렵쟎아요.
제가 본 [탄탄토리 지식책] "어디에 쓸까?" 는요~
너무 너무 좋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사실 아직은 전문적인 과학에 눈뜨지 않은
우리장군님에겐 좀 이른 책인것 같더라구요.
그저 좋은책에 눈멀어 얼른 보여주고팠던 제 불찰이지요.
앞으로 종종, 자주 접하게 해서
과학과 가까운 아이로 키우고픈 제 마음이
아들에게 어려운 책을 보여준것 같았답니다.
다음번엔 좀더 쉬운 책으로 보여줘야지...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