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2 07:50
개교기념일이라 학교 안간날.
날도좋고 할일도 없고..
할매들 모시고 거제도로 즉석나들이!
거가대교만 건너면 되는 거제도가 옆에 있어서 참 좋다.
평일아침인데도 벚꽃구경나온 사람들이 꽤 많다.
하지만 주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적당히 사람없는곳으로 찾아다니며 봄 만끽하기.
바다도 너무 푸르고, 하늘도 너무 파랗다.
거제도 벚꽃은 이번주가 절정인듯.
우리 꽃놀이 타이밍이 기가 막혔구나.ㅋ